2025년 제 1차 제주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관광산업이 위기를 맞아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주 여행 지원금 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이 점차 감소 되면서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 인데요,
이번달 2월부터 제주 지역화폐인 '탐나는 전' 지류 지급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탐나는전은
지역내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상권 보호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발행하고
제주특별자치도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주 전용 지역화폐입니다.
탐나는전 제주 지역화폐의 사용 혜택으로는
카드형, 모바일형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혜택이 상당하다는 것인데요.
30% 소득공제가 되며, 전통시장의 경우 40%가 된다고 합니다.
사용처의 경우, 제주도내 사업자로 등록된 중소상공인(자영업자)에 한하게 되며,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유흥주점, 대규모 점포, 본사가 제주도외에 있는 법인
은 등록이 제한됩니다.
저도 제주도 가면 신청을 해봐야겠는데요,
체크카드 뿐만아니라 나이스 선불카드, 지류(종이상품권)형
등으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제주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단, 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도내 제주은행 전지점,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경제도 살리고, 제주 상권도 돕고 세금 소득공제도 많이 되는
제주 전용 지역화폐 나중에 여행갈때 써보아야겠습니다.